검찰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한 론스타사건이 이제 정치권으로 공이 넘어갔다. 검찰은 론스타수사과정에서 주요핵심인물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 의해 거부당하면서 법원과 검찰간의 감정싸움으로까지 치달았다. 왜 검찰은 법원과의 싸움까지 벌여가면서 론스타의 사건을 강하게 밀었붙였냐에 정치권 및 국민들은 의아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와관련 노무현대통령이 론스타사건을 갖고 내년 대선과 빅딜했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이 론스타사건에 대해 특검을 통해 밝히겠다고 나섰지만 제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이는 특검에서 론스타의 ㅎ정치인의 개입설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정치권 뿐만이 아니라 경제계 더나아가 남북관계에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는 쓰나미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ㅎ정치인 입증땐 대선무산 위기설도 일부에는 이사건이 정치권으로 번질 경우 내년 대선이 제대로 치러지지 못할것으로 극단적인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론스타펀드의 운영자금중 일부가 ㅎ 정치인의 자금이라는 설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서는 론스타의 비자금이 대북지원금을 전달됐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론스타의 키는 이헌재사단이 쥐고 있다는 것. 이헌재씨가 추진했던 펀드가 이론스타 펀드자금으로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더나아가 이헌재씨의 후배인 변양호씨의 보고펀드의 행방도 오리무중이다. 론스타는 한국IMF시기에 한국에 상륙 투자해 엄청난 돈을 벌었다. 그 과정에서 론스타는 한국에 연결한 루트과정에서 누가 로비스트로 활약했는 지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국민정부시절 경제수장을 지낸 진념, 이헌재등이 론스타와 관련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론스타 비자금은 ㅎ정치인측이 역외펀드를 통해 론스타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노대통령측은 최근 이정치인에 대해 내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 수사당국도 이정치인에 대해 정치자금을 실사했다. ■ 론스타자금 북한 유입설… 통일후 엄청난 이익챙겨 정치권에서는 론스타가 한국에 투자한 자금이 북한 투자자금으로 들어가 북한 경제개발에 활용되고 있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 자금은 남북통일이 될 경우 엄청난 이익을 볼것으로 경제계에서는 보고 있다. 검사 100여명,630명 조사를 한 검찰은 조사과정에서 론스타 사건이 정치권과 상관관계에 있는 것을 포착하고 이들 핵심인물에 대해 구속수사를 통해 수사를 진행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져지고 있다. 그러나 검찰의 수사과정에서 특정 정치인이 이와관련된 정황이 포착되었으며 이같은 사실이 청와대로 보고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검찰로부터 보고 받은 자료를 가지고 정치적 협상테이블로 끌고 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론스타사건을 손에 쥔 노대통령은 이와관련된 정치인의 행동을 제약하고 있으며 또 노대통령은 이사건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추진에 성공하려는 꼼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노대통령은 자기 대부이자 정적인 ㅎ정치인을 통해 남북정상회담도 성공하고 내년 대선에서 지분을 확고하게 확보하는 커다란 두가지의 소득을 얻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검찰의 구속영장이 법원으로부터 취소되는 사건이 발생했고 이헌재등 핵심인물들이 사법처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경제계에서는 이헌재사단이 사법처리될 경우 이헌재사단측에서 정치관련 설을 폭로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관련, 노대통령은 론스타사건을 갖고 정치적 빅딜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래서 지금 노대통령은 다시 정치적 발언을 강하게 던지면서 정치개편의 선봉장에 서고 있다는 것이다. -김원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