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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지난 해 매출 4.6조·영업이익 3680억…6년 만에 최대 실적

‘Create New Beauty’ 비전 기반 글로벌 사업 확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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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2.06 17:04:18

아모레퍼시픽 본사 외경.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5일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조 6232억 원, 영업이익 368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8.5%, 영업이익은 47.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최대치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은 매출 4조 2528억 원, 영업이익 3358억 원으로 각각 9.5%, 52.3% 성장하며 그룹 실적을 견인했다. 라네즈, 설화수, 에스트라 등 프리미엄 스킨케어와 더마 카테고리의 글로벌 확장, 메이크업·헤어 부문의 고른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특히 코스알엑스는 유통 재정비 이후 4분기부터 매출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 사업은 매출이 5% 증가했으나 희망퇴직 비용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 감소했다. 반면 해외 사업은 미주, EMEA, APAC 전반에서 성장하며 매출 15%, 영업이익 102% 증가를 기록했다. 미주 지역 매출은 20% 늘었고, EMEA 지역은 42% 성장했다. 중화권은 사업 구조 개선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요 관계사 가운데 이니스프리는 채널 재정비로 수익성을 개선했고, 에뛰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오설록은 분사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영업이익도 25% 늘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글로벌 핵심 시장 집중, 더마·메이크업·헤어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크로스보더 채널 확대를 통해 글로벌 뷰티&웰니스 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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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실적  화장품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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