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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흑선과 한국의 IMF 교훈으로 중국을 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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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호 ⁄ 2007.07.03 14:34:03

중국! 5000년 한민족 역사 그리고 앞으로의 역사에서도 영원히 우리의 우환덩어리 국가 중국!.. 이 중국을 깨부수는데 우리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지 않으면 안된다. 중국을 깨기 위해 우리가 참고해야할 역사를 들추어보자. 나는 개인적으로 일본의 흑선과 그로 인한 일본의 개방 그리고 나아가 조선의 식민지화 과정에서 중국깨기의 지혜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민주화와 시장개방을 통해 뼈아픈 상처를 경험하였다. 우리가 30여년을 피땀흘려 일군 경제적 부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IMF의 경험은 과거 일본이 흑선의 출현과 그로 인한 일본 200년 막부의 자존심의 괴멸감과 같을 것이라 비교하고 싶다. 일본은 흑선의 출현과 강압적 개방을 통해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세계로 나아가야하는지에 눈떴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이 당한 그 방식 그대로 조선에 적용하여 근세의 중요한 격변기 36년을 실효적으로 지배함으로써 과거 2000여년동안 한반도로부터 일본으로 이어져온 문화·경제·기술 모든 분야의 흐름을 일거에 역전하는데 성공하였다. 우리가 IMF를 통해 무엇을 배워야하는지는 그런 점에서 너무나 자명하다. 비민주화와 원시적 금융시스템은 맥을 같이 한다. 선진적 금융 시스템은 민주적 사회환경없이는 생겨날 수 없다. 왜냐하면 자본의 흐름은 정보의 흐름과 같이 하기 때문이다. 정보흐름이 통제되는 비민주적 환경에선 자본의 흐름도 왜곡되고 따라서 그 자본은 국제적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중국은 절반의 선택은 옳았지만 근본적으로 절름발이일수 밖에 없다. 공장을 수만개를 세우고 돈이 흘러넘쳐도 그것이 일장춘몽이 되어 너무나 허무하게 사라짐을 우리는 이미 경험하였고 따라서 우리는 중국보다 선진국이며 그 경험을 살려 중국을 깨버려야 한다. 5000년 역사속에서 우리가 한시라도 마음 편히 중국을 바라본적이 없었음을 오늘날 또다시 각성하고 저 절름발이 중국의 불안한 다리를 걷어차 땅위에 처박지 않고서는 우리의 후손이 마음편히 살 수 없을 것이다. 그 중국깨기 chapter 1이 바로 중국발 IMF사태일 것이다. 이것은 중국이 원하지 않는다고 비켜갈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유대계 자본은 유럽에서 그리고 미국으로 계속 서진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돈이 흘러간 곳에선 반드시 혁명적 사회격변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이미 70년대이후 많은 유대계 자본의 영향을 받았으며 일본 또한 말할 나위가 없다. 이제 그 대상이 중국인 것이다. 미국이 금리인상 몇프로만 하면 세계의 자본은 순식간에 미국이란 블랙홀로 빨려들어갈 것이다. 중국의 경제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추가적인 자본의 필요성은 늘어만 가겠지만 중국에 들어갈 부동자금을 미국이 빨아들이면 순식간에 무너질 사상누각일 수밖에 없다. 중국은 분명히 거대하고 사치스러운 시장을 만들겠지만 그 혜택은 동남부에 위치한 2억명 이상을 넘을 수 없을 것이다. 즉, 다 두들겨 합쳐봐야 미국인구 2억 5천보다 더 큰 시장을 만들고 개별적으로 미국민들만큼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13억이란 환상에 사로잡힐 이유가 없는것이다. 고급시장 2억에 11억 저질시장만 있을 뿐이다. 우리가 중국에 대해 이러한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국제적 협력을 쌓아 만들어가지 않는다면 그리고 중국 금융시장을 조직적으로 공략할 방도를 찾지 않는다면 중국발 IMF란 절호의 기회가 왔을때 돈대신 받아야 할 채무로 백두산과 간도땅을 언제 다시 찾을 수 있겠는가? 주머닛돈 쌈짓돈이라고 너도 나도 개미떼처럼 중국으로 몰려갈것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 이러한 자본들을 하나로 모아 중국의 금융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우리의 힘만으로 부족하다면 그러한 목적의 세계 자본과 협력하고 그러한 세계자본의 협력을 얻기 위해 미국의 힘이 필요하다면 미국의 바짓가랑이라도 잡을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중국을 깨서 쪼가리 쪼가리 난도질을 하지 않고서 우리의 자손이 번영하길 기대할 수 없다. 그러한 우려가 서서히 현실화되고 있음을 우리가 보고 듣고 있지 않는가? 이러한 말을 한다면 날 미쳤다 하겠지만 중일전쟁이 5년만 더 길어져서 731부대의 세균무기와 일본의 핵무장만 완료되었어도 중국인구의 절반은 날아갔을 것이다. 이러한 모진 마음을 갖지 않고서는 언젠가 또다시 중국에게 수모를 당할 날이 오고야 말것이다. 이제 전쟁으로 할 수 없다면 돈으로 싸워야 한다. 중국이 이미 1조달러의 외환보유고를 예고하고 있다. 그것이 많은것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기회는 있다. 바로 비민주국가라는 절름발이란 점이다. 반드시 중국에도 금융개방의 시기가 올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민주화의 압력이 있을 것이다. 민주화되지 않고서 금융개방은 올 수 없다. 민주화의 혼란한 시기에 우리의 좌파들은 혁명의 용병으로서 중국에 들어가 중국전복의 첨병이 되어야 한다. 마치 유대인들이 러시아에서 공산화를 위해 그랬던것처럼 말이다. 그 혁명의 순간 바로직전에 우리는 많은 돈을 중국에 투자하여야 한다. 절묘한 타이밍이 요구되는 것이며 따라서 수많은 경제첩자들을 양성하여야 한다. 그리고 혼란의 순간 그 돈을 대가로 우리가 잃고 있는 백두산과 간도땅을 협상의 테이블에 주메뉴로 올려놔야 할 것이다. 그 혼란의 시기에 세계의 내노라하는 자본세력들이 개떼같이 덤벼들어 중국을 쪼가리 낼때 우리 또한 그 한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우리 후손들이 지금의 우리를 바보라 할 것이다. -조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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