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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2008년도 정시에 대한 분석 및 지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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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44호 ⁄ 2007.11.26 15:41:26

1- 2008년도 정시 수능실질반영 비율 수능성적이 9등급으로만 제공되기 때문에 표준점수나 백분위보다는 변별력이 다소 떨어질 전망이나 수능의 영향력은 여전이 중요하며 우선선발이나 단계별 전형 등 특정단계에서 수능의 비중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수능성적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수능의 중요성은 작년과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서울 소재 사립대학들은 정시모집에서 정원의 50%를 수능성적 만으로 선발하니 학생부가 불리하고 논술고사가 자신이 없는 학생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2- 지원대학의 학생부 반영방법의 정확한 분석 서울소재 대부분 사립대학들은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이 미비하나 단국대와 지방 국립대학의 경우에는 학생부의 성적이 논술보다 더욱 영향력이 강하다. 3- 논술고사 준비 철저 상위권 학교 인기학과의 경우에는 지원하는 학생 대부분이 수능 점수와 학생부 성적이 비슷하게 형성되므로 상위권 대학에서는 논술고사를 강화하여 우수학생을 선발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지방소재의 대학의 경우에도 의약학 계열에서는 대부분 논술을 시행한다. 특히 자연계 논술의 경우에는 모의논술 결과에서 보듯이 자연계 논술의 점수 편차가 크기 때문에 합격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 지원 대학에 맞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4- 상위학과와 2+1 반영대학에 대한 흐름 분석 2007년도와 마찬가지와 금년에도 의약학 계열에서는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의대가 2007년부터 의학전문 대학원으로 전환됨에 따라 의대모집정원은 대폭 줄어들었다. 그러므로 금년에도 의대합격선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동시에 의학전문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생명과학이나 생명공학, 생물, 화학관련 학과 합격선이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2007년도와 비교할 때 수능을 3+1반영으로 변경한 대학이 상당 수 있기 때문에 2+1대학(대부분 탐구2과목 반영)이 줄어들어 중위권 대부분 대학의 경우 상당히 큰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5- 점수대별 지원전략 중위권(언수외탐:3등급) : 수험생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점수대이기 때문에 등급 간 동점자가 가장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점수대 이므로, 특히 논술을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에는 각별히 신경을 써서 논술준비를 해야 한다. 더불어 영역별 반영비율과 학생부 반영비율도 고려해서 어떤 조합을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지 꼼꼼히 따져봐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그만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상위권(언수외:1등급/탐구:2등급) :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와 지방국립대 상위권 학과에 지원가능한 점수대이다. 서울 소재 대학의 경우 입시일자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많이 몰려있어, 가군과 나중의 대학 중에서 한 개 대학은 합격위주로 선택하고 나머지군의 대학에 소신지원 하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이다. 이 점수대에서도 서울소재의 대학의 경우 논술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이 많고, 논술반영비율도 10%(실질 점수차이 2~3점)정도 되기 때문에 지원 시 논술고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상위권(언수외:1등급/탐구:1등급) : 서울대와 연·고대 상위권 학과 및 지방소재 의예, 한의예 및 약학계열 학과들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이다. 서울소재 대학들은 주로 가군과 나군에 많이 몰려있어 사실상 두 번의 지원 기회가 있을 뿐이고 이 점수대에서는 수능 성적 반영 방법, 수능 가중치 적용 여부, 학생부 성적 및 논술고사 등 가능한 모든 변수를 고려하여 지원해야 한다. 수능 성적이 가장 중요하지만 대학의 모집단위별 지원자끼리 비교해보면 수능 성적은 거의 같기 때문에 논술고사와 면접 구술 고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엘리트 기숙학원 장영진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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