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 인터넷 키워드 시장규모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 왔다. 그러나 성장 이면에는 “돈 있는 기업이 인터넷 광고도 한다”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한 게 현실이다. 이렇듯 키워드 검색광고가 대세를 이루는 요즘, 신개념 ‘키워드 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슈퍼 키워드’는 인터넷 사용자들이 포털의 검색창으로 정보검색을 할 때 특정 키워드에 부합하는 웹사이트를 새 창으로 바로 연결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검색시간을 단축시키고 인터넷 사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고주 측면에서는 키워드 등록을 통한 광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온라인 광고·홍보 전문기업인 한국홍보연구센터 내 프로젝트팀 ‘TASK FORCE’가 특허기반환경으로 개발·완성한 ‘슈퍼 키워드’는 인터넷 환경개선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사용자로 하여금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 서비스에 중점을 뒀다. 그 동안 검색창에 지역 이름만 넣으면 각 지역의 소규모 업체 정보가 줄줄이 한 곳에 뜨는 서비스, 기사 등의 콘텐츠 옆에 관련 제품 쇼핑 코너를 올려놓는 방식 등 다양한 키워드 검색광고 방식이 모색돼 왔다. 하지만 다수의 광고주들이 난립해 있는 과정에서 정말 광고 효과가 있는지의 논란과 함께 돈 내는 업체 외에는 검색 리스트에 안보이는 현상이 심화됐다. 검색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등의 부작용도 지적돼 왔다. 각 업종에서 선호할 만한 인기 키워드는 경쟁과열로 오버추어나 상위권 포털의 키워드 비용이 천정부지로 상승, 중소형 광고주로서는 자금력의 한계를 절감한 지 이미 오래다. ■신개념 ‘키워드 광고’ 눈길 ‘슈퍼 키워드’는 특정 키워드에 연결된 홈페이지가 바로 열리는 방식이다. 다시 말해, 새 창으로 키워드에 연결된 홈페이지가 바로 열리게 됨으로써 원하는 사이트를 다시 한 번 클릭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광고주에게는 다수의 업체에 분산되는 사용자를 집중시킬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자에게는 최적화된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상품은 인터넷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포털의 검색창으로 정보검색을 할 때 특정 키워드에 부합하는 웹사이트를 새 창으로 바로 연결시켜 검색시간을 단축시킨 점이다. 광고주 또한 이로 인해 키워드 등록을 통한 광고효과를 이전보다 높게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포털의 검색창으로 정보검색을 할 때 특정 키워드에 부합하는 웹사이트를 새 창으로 바로 연결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검색시간을 단축시키고 인터넷 사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고주 측면에서는 키워드 등록을 통한 광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슈퍼 키워드’는 인터넷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키워드 시장에서 신성장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국홍보연구센터는 특허 출원된 자체 기술에 기반을 둔 키워드 광고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인터넷 사업부문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