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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의 세계]

Elegant Authority 크라이슬러 3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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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86호 김대희⁄ 2008.09.30 16:19:26

영화 속 검푸른 대양의 물결을 유유히 가르는 상어의 등지느러미에 겁먹은 기억이 있는지. 희미한 공포와 함께 알 수 없는 동경을 느꼈을 당신에게 이제 그 상어와 같은 유유함으로 도심을 활주할 기회가 왔다. 2004년 국내 첫 선을 보이며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던 300C가 2008년을 맞아 보다 품격을 높인 내·외부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안전·편의사양을 갖추고 다시 태어났다.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디자인과 클래식한 자태 300C가 등장하는 순간 거리의 모든 차와 운전자는 관객이 된다. 정면의 강렬한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도로를 제압하기 시작해 후면의 빛나는 샤크 안테나로 거리의 물살을 가른다. 높은 시트 포지션은 편안함은 물론이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우월감을 보장한다. 굉장한 엔진이 숨쉬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하는 기다란 후드와 18인치 대형 휠 등이 어우러진 클래식한 자태는 독일 차의 권위와 성능, 미국적인 혁신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지닌 300C의 신비로움을 완성시킨다. 오너만이 느낄 수 있는 진가,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 후륜구동 세단인 300C의 진가인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은 운전석에서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유럽의 최고급 리무진보다 긴 3,050mm의 휠베이스가 회전시에도 좌우로 쏠리지 않는 안락함을 보장한다. 특히, 기존 후륜구동 방식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불안정한 주행도 전자식 주행안정 프로그램(ESP),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등의 최첨단 전자장치를 통해 완벽하게 극복되었다. 또한, 운전자를 위한 시트 포지션 메모리 기능, 엑셀에서 발을 떼도 속도를 유지해주는 크루즈 컨트롤 등은 운전석에 앉아서도 전용기사 한 명을 둔 듯 편안한 느낌을 주는 300C의 성능에 정점을 찍는다.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하는 최첨단 편의사양 편의사양도 역시 프리미엄 세단으로 손색이 없다. 7인치 터치 스크린 모니터를 갖춘 DVD와 함께 지상파 DMB 및 내비게이션 일체형 프리미엄 AV 시스템(후방 카메라 포함)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으며, 발광 기능이 있는 컵 홀더, 도난 방지를 위한 센트리 키 모빌라이저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한다. 최고의 세단다운 최고의 안전성 크라이슬러 300C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할로겐 램프보다 70% 이상 밝고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HID 헤드램프, 어깨 위까지 올라오는 벨트라인과 차세대 멀티 스테이지 스마트 에어백, 커튼형 사이드 에어백 등 각종 최첨단 안전장치를 고루 갖추고 있어 사고의 사전예방은 물론 측면충돌을 포함한 모든 사고로부터 탑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된 크라이슬러 300C는 미국 연방 고속도로 안전관리국(NHTSA)에서 발표한 충돌 테스트 결과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여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디젤에서 가솔린까지, 다양한 라인업 300C 라인업으로는 3.0리터 디젤 모델을 포함하여 2.7리터, 3.5리터 가솔린 모델과 5.7리터 헤미(HEMI) 모델이 있다. 다양한 배기량에 각각 특색 있는 장점들을 보유한 모델들을 선보여, 각자의 요구와 스타일에 따른 모델을 고를 수 있다. 특히, 300C 디젤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3.0리터 V6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장착, 동급 최고의 성능(최대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52.0kg쪾m/1,600rpm)과 1등급의 우수한 연비(11.9km/ℓ)를 무기로 국내 수입 디젤 세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출시되자마자 미국 최고 권위의 자동차 잡지인 모터트렌드 지에 의해 ‘2005 최고의 자동차(2005년 1월호)’로,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에서는 ‘올해 최고의 럭셔리 카’로, 그리고 2005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등 10여 개의 타이틀을 휩쓴 바 있는 크라이슬러 300C. 디자인, 성능, 안전성, 엔진 그리고 주위의 뜨거운 시선까지 그 모든 것을 갖춘 프리미엄 세단. 이제는 당신이 직접 그 명성을 소유할 때이다.

새롭게 태어난 하드탑 컨버터블의 강자 - 크라이슬러 뉴 세브링 컨버터블 따스한 햇볕,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느끼며 질주하고 싶은, 도심 출근길에서도 매일같이 시원한 해안으로의 휴가를 갈망하는, 그런 당신을 위해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세브링 컨버터블은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5년 연속 미국 컨버터블 판매 1위를 차지한 빛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2년과 2003년 2년 연속 컨버터블 판매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그 세브링 컨버터블이 이제 디자인에서부터 각종 안전, 편의사양 및 성능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변신을 마치고 돌아왔다.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우아하고도 날렵한 디자인 뉴 세브링 컨버터블은 소프트탑이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전자동으로 작동되는 파워 하드탑을 장착하여 30초 만에 오픈카 또는 쿠페로 상황과 계절에 따라 완벽한 변신이 가능하다. 탑의 개폐와 상관없이 크라이슬러 브랜드 디자인의 본질인 감성미, 세련미, 역동성을 담은 우아한 자태를 자랑한다. 앞 모습에서는 크라이슬러 특유의 프론트 그릴과 후드, 격조 있는 라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커다란 테일 램프가 돋보이는 뒷모습은 차체 전체에 시원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더한다. 진정한 4인승 컨버터블다운 중형 세단급 차체와 넉넉한 실내 공간 뉴 세브링 컨버터블의 2,765mm에 이르는 휠베이스는 동급 최장으로, 성인 4인이 탑승해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해주며, 탑이 열린 상태에서도 골프백 2세트가 들어갈 수 있는 여유로운 트렁크 또한 갖추고 있다. 즉, 기존 컨버터블의 단점으로 여겨져 왔던 좁은 실내 및 탑재 공간이란 말이 세브링 컨버터블에는 해당되지 않는 것. 기존 모델에 비해 6센티미터 정도 높아진 좌석 높이로 인해 탑승자들은 도로를 내려다보는 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게 되었음은 물론, 전방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도 또한 제고되었다. 한층 강화된 안전사양과 보다 견고한 차체 구조 크라이슬러 뉴 세브링 컨버터블은 각종 안전사양과 견고하게 설계된 차체 구조를 통해 한층 강화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탑 자체가 하드탑으로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차체는 구형 모델과 비교하여 무려 239퍼센트나 강화된 신형 섀시를 사용하였다. 이처럼 새로운 차체 설계로 차체의 비틀림에 있어서는 기존보다 2.5배, 구부러짐에 있어서는 1.5배 강해졌다. 더불어, 차세대 멀티 스테이지 듀얼 프론트 에어백과 앞좌석 승객의 머리 및 가슴을 보호하는 사이드 에어백, 동급 유일의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전자식 주행 안정화 장치(ESP),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센트리 키(Sentry Key™) 엔진 이모빌라이저 등의 각종 안전 사양에 크라이슬러만의 특허 기술인 충격 흡수식 스티어링 컬럼까지 장착되었다. 최첨단 편의 사양으로 가능한 다양한 즐거움 뉴 세브링 컨버터블에 장착된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스템 MyGIG™에는 20기가 바이트 용량의 하드 디스크가 내장되어 각종 음악, 영화, 사진 등을 자유자재로 차 안에서 즐길 수 있으며, USB 단자를 통해 직접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재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커넥트(UConnect짋) 핸즈프리 시스템은 블루투스(Bluetooth짋) 기능을 통해 휴대폰과 세브링 컨버터블의 차량 오디오 시스템을 무선으로 연결해준다. 뿐만 아니라, 1열 시트 뒤쪽, 즉 앞 좌석 탑승자 머리 뒷부분에 설치할 수 있는 윈드스토퍼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탑을 열고 달리더라도 바람이 거의 들이치지 않아 보다 쾌적하게 컨버터블 드라이빙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냉쪾온장 겸용 컵홀더와 2단 센터 콘솔,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역시 세브링 컨버터블을 빛내주는 요소들이다. 개선된 드라이빙 성능으로 달리는 재미 향상 뉴 세브링 컨버터블은 개선된 V6 2.7리터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186마력(186ps/6,400rpm), 최대 토크 26.0kg쪾m/4,000rpm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새로운 엔진은 가변 흡기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저회전 영역에서 강화된 토크를 제공하여 순간 가속력을 개선, 도심에서의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ESP, TCS, ABS 등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 전자 장치가 대폭 강화되어 이전보다 월등해진 핸들링 성능, 넓어진 휠베이스와 강화된 섀시, 이 모두가 더욱 편안하면서도 역동적인 운전의 재미를 보장한다. 매끈한 디자인의 쿠페와 오픈카, 매일 꿈꿔온 일상으로부터의 자유, 콧노래가 절로 나는 상쾌한 봄의 산책길, 한적하고 조용한 해안을 찾아 떠나는 달콤한 휴가. 이것이 모두 당신이 원하는 크라이슬러 세브링 컨버터블의 또 다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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