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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2010년 백호처럼 포효하는 한 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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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150·151 김성호⁄ 2009.12.28 14:37:06

2010년 경인년 새해는 '범띠 해'다. 특히 60년 만에 찾아온다는 백(白)호랑이 띠의 해이기도 하다. 호랑이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이다. 호랑이는 십이지(十二支)의 세 번째 동물이며, 단군 신화에서 인간이 되려다 포기하기도 했고, ‘호랑이보다 무서운 것은 곶감’이라는 옛 이야기도 전해 내려온다. 또한 호랑이 꿈은 명예와 권세·승리의 상징으로서, 꿈에서 호랑이를 보면 명예와 권세·승리를 차지한다고 우리 선조들은 믿었다. 2010년 경인년 새해에는 포효하는 백두산 호랑이 같은 용맹과 지혜로 희망의 한 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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