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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2026서 77개 수상

뮤직 스튜디오 5·지속가능 가전 콘셉트 금상… 갤럭시 S25 엣지·One UI 7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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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6.02.25 10:03:51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금상을 수상한 '뮤직 스튜디오 5'.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77개의 상을 받았다. 제품 디자인부터 사용자 경험까지 전 부문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UX, UI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을 종합 평가하는 국제 공모전이다.

삼성전자는 오브제형 와이파이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와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제품 39개, UX 14개, 커뮤니케이션 5개, 콘셉트 16개, 서비스디자인 3개 등 총 77개 상을 받았다.

‘뮤직 스튜디오 5’는 구와 점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스피커로, 평소에는 인테리어 오브제로 기능하면서도 전면 미세타공 설계를 통해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오디오 성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금상을 수상한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 사진=삼성전자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는 가전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재가공해 소모품 소재로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소모품 후처리 방식에 따라 색상을 달리 적용해 반영구는 회색, 재활용은 녹색, 일반 폐기물은 갈색으로 구분했다. 이 콘셉트는 2024년 IDEA에서도 금상을 받은 바 있다.

제품 부문에서는 두께 5.8mm, 무게 163g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구현한 ‘갤럭시 S25 엣지’, 다양한 표면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하는 ‘더 프리스타일+’,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수행하는 ‘인피니트 AI 콤보’, 안경 없이 3D 입체감을 구현하는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이 수상했다.

UX·서비스 부문에서는 모바일 AI 경험을 강화한 ‘One UI 7’과 가전 상태와 사용자 패턴을 분석해 솔루션을 제안하는 ‘홈 인사이트’가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마우로 포르치니 삼성전자 CDO는 “디자인은 제품을 넘어 사람들의 감정과 일상에 스며드는 경험을 만드는 일”이라며 “사람 중심의 몰입형 고객 경험을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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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뮤직 스튜디오 5  갤럭시 S25 엣지  One UI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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