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값이 한 포기에 1만원이 넘는 등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식탁에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올리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배추값 폭등에 이어 이상고온과 잦은 비 탓에 양배추 값도 10월1일 기준으로 한 통에 1만원이 넘는 등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1일 신촌의 한 슈퍼에서 할머니가 무릎을 꿇고 '금 배추'와 '금 양배추'를 망연자실 바라보고 있다.
배추값이 한 포기에 1만원이 넘는 등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식탁에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 김치를 올리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배추값 폭등에 이어 이상고온과 잦은 비 탓에 양배추 값도 10월1일 기준으로 한 통에 1만원이 넘는 등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1일 신촌의 한 슈퍼에서 할머니가 무릎을 꿇고 '금 배추'와 '금 양배추'를 망연자실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