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갤러리가 종교와 예술이 결합된 작품들을 선보이는 ‘한국 크리스챤 조형예술원 창립 with Gift 전’을 2010년 12월 23일부터 2011년 1월 21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에는 김인태, 안중률, 이수연, 이재숙, 최동욱, 최인선, 한지선, 아스트리드 퀘페, 이다유코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인간의 정신문화 맥락 속에서 종교와 예술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종교는 예술 세계의 중요한 모티브로 자리 잡고 있다. 예술 또한 신앙 표현의 한 수단으로써 종교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기독교 신앙을 지닌 예술가들의 작품들에서 관객은 기독교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이번 전시 판매 금액의 20%는 한국 크리스챤 조형 예술원에 기부된다. 02)3445~5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