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문화 공간 ‘산토리니 서울’이 1월 14일부터 2월 7일까지 ‘츄팝스타(CHUPOP'Star) 전’을 연다. 팝과 문화·예술계의 셀러브리티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영화배우 하정우, 미디어 아티스트 허남훈, 프로 사진작가 권영호, 가수 나얼, 리사, 구준엽, 개그맨 임혁필, 팝아티스트 낸시랭을 비롯한 8명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여한다. 또한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 등 최고의 팝 아티스트들의 작품들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이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가벼운 마음으로 대중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성과 소통에 중점을 둔 형태로 이뤄진다. 자신의 영역에서 충실하게 활동하며 틈틈이 작업을 병행해온 열정적인 8명의 예술가들의 작품에서 치열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02)334~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