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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안전망·편리성 구축한 카드서비스

친환경적 소비생활 ‘에코마일리지 카드’로 고객이익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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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15호 성승제⁄ 2011.03.28 11:20:56

금융의 가장 필수 조건은 시스템이다. 안전망과 편리성 그리고 가맹점 망에 이르기까지 전자 시스템을 빼놓고는 카드의 존재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국내 카드사들은 은행업계 카드와 전업계 카드사까지 수 십여 개가 존재하지만, 실질적인 개인 시스템을 가진 곳은 아직 많지 않다. 비씨카드는 개인 시스템이나 가맹점이 없는 카드사나 은행에 시스템을 제공하는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자체 카드도 출시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은행이나 전업계 카드로부터 서비스 의뢰를 받고 가맹점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카드사와의 경쟁에는 의미를 두지 않는다. 그렇지만 고객 서비스 혜택은 남다르다. 카드업계에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고객군을 구축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비씨카드에서 가장 내세우고 있는 카드는 환경을 지키면서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 카드’. 이 카드는 일상 속의 친환경적 소비생활만으로 손쉽게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환경 카드로,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가입한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방법은 간단하다. 에너지 사용을 줄이거나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직접 사용하면 된다. 먼저 6개월간 가정 내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과거 2년 동 기간에 대비하여 평균 10% 이상 절약했을 경우 5만점, 전국 지하철·버스 이용 시 10%, 고속버스 및 KTX 이용 시 7%씩 이용 금액에 대해 적립해준다. 또 학원, 병의원, 할인마트, 백화점을 이용할 경우 이용 금액의 5%, 아웃백 등 각종 패밀리 레스토랑 이용 시 10%, CGV 등 주요 영화관 이용 시 3000원, 각종 통신요금 이체 시 3%씩 적립해준다. 적립된 에코머니는 탑(TOP)포인트로 전환해 사용이 가능하며, 3만점 이상 보유 시 현금 캐시백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또 이동통신 요금이나 아파트 관리비도 각각 2만원 한도 내에서 에코머니 결제가 가능하다. 비씨카드의 ‘트랜스폼 카드’는 고객이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 내용을 선택하고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비씨카드가 세계 최초로 한지를 만들어 개발한 트랜스폼 카드도 눈에 띈다. 이 카드는 여러 겹의 한지로 만들어 소각과 매립 시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카드다. 트랜스폼 카드의 기본 서비스는 ▲전국 모든 외식 업종 이용 시 10% 할인을 적용하는 다인 앤 서비스(Dine & Save)와 전국 모든 백화점, 대형할인점에서, 전국 모든 학원 업종에서 10%씩 할인해주는 샵 앤 세이브(Shop & Save), 런 앤 세이브(Learn & Save) 등 3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카드 고객은 세 서비스 패키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언제든지 다른 패키지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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