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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마트폰 선호도, 안드로이드 1위

블랙베리→윈도7 뒤이어…실제 매출에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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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18호 이어진⁄ 2011.04.28 13:09:21

미국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선호하는 운영체제(OS)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안드로이드가 애플의 iOS를 뛰어넘고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은 올해 초부터 지난3월까지 미국 내 모바일 고객을 상대로 차기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선호하는 OS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31%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3개월 전 조사에서는 26%로 2위였다. 이에 비해 애플의 iOS는 지난번 조사에서 33%로 1위였으나 이번 조사 결과 30%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리서치 인 모션(RIM)의 블랙베리는 11%,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7은 6%를 기록했다. 노키아의 심비안은 지난번과 이번 조사에서 모두 1% 미만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선호도 변화는 실제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닐슨은 전했다. 지난 3월 조사결과, 과거 6개월간 스마트폰 구입자의 50%가 안드로이드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어 iOS(25%), 블랙베리(15%), 윈도7(7%), 팜(2%), 심비안(1%) 등 순이었다. 이에 따라 3월 현재 시장점유율은 안드로이드가 37%였으며 iOS(27%), 블랙베리(22%), 윈도7(10%), 심비안(2%)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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