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9-220호 
갤러리엠이 ‘이상한 풍경: 이은실, 정기훈, 양연화, 김미나 전’을 4월 28일~6월 4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4인 4색 작가들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여러 가지 사회현상과 그에 대한 저마다의 해석을 드로잉-영상-회화-사진 등 다양한 매체로 선보인다. 이들은 추상적인 이미지와 사실적인 부분들이 혼재된 자신들만의 기이한 풍경을 창조함으로써 각자가 사회에서 느끼는 문제점 혹은 의문점들에 대한 표현을 작업 속에 풀어낸다. 다양한 작업을 통해 오늘날 젊은이들이 저마다 느끼는 현 사회 속 의문점들에 대해 감성적으로 접근해 볼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전시에는 이은실의 대형 동양화 작품 2점, 정기훈의 드로잉, 사진 그리고 설치 작품 8점, 양연화의 드로잉과 사진 3점 그리고 김미나의 영상작품과 드로잉 작품 7점 등 총 20여 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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