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둔 tvN의 글로벌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들이 폭풍 눈물을 흘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고영상을 통해 마음이 여리기로 유명한 송윤아는 물론, 날카로운 카리스마 음악감독 박칼린까지도 함께 눈물을 펑펑 흘리는 장면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것.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 등을 통해 “심사위원들을 울린 지원자가 도대체 누구일지 너무 궁금하다”, “어떤 재능으로 카리스마 칼린쌤을 감동시킨 걸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코리아 갓 탤런트’는 지난 4월부터 지역 예선을 시작,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서울에서 차례로 지역 예선을 마쳤다. 박칼린, 송윤아, 장진 등 ‘코리아 갓 탤런트’의 최강 심사위원단 역시 지난 4월부터 지역 예선 심사에 직접 참여해 대한민국 곳곳의 숨은 인재 찾기에 나선 바 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코리아 갓 탤런트’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리얼리티 ‘갓 탤런트(Got Talent)’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들은 소니뮤직과 계약 기회를 갖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원과 최첨단 크로스오버 차량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