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이용자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대증권은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유퍼스트 스마트엠 플러스(YouFirst Smart M+)’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HTS 주식매매 서비스를 스마트폰에 단순히 옮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공유 기능을 100%활용할 수 있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풍부한 주식 정보 서비스의 핵심 분야로 꼽히는 세그먼테이션, 모바일웹, 하이브리드 응용 앱으로 고객 채널을 다중화하고 즉시성과 간편성, 이동성을 극대화시켰다. 또 동작인식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 폰을 흔들거나 손가락으로 특정 모양(동그라미 등)을 창에 인식시켜 이미 지정해 놓은 특정화면으로 신속한 전환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