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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 ‘명품가게 프로젝트 시즌2’ 시작

107주년 3·1절 맞아 광복회·한경협과 협력…맞춤형 통합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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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3.03 14:24:21

KB금융그룹,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 ‘명품가게 프로젝트 시즌2’ 시작.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107주년 3·1절을 맞아 한국경제인협회,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명(예를)품(은)가게 프로젝트(이하 명품가게)’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명예를 품은 가게’라는 뜻의 ‘명품가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을 예우하고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처음 시행된 시즌1에서는 총 8인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대표 사례로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 원장이 운영하는 ‘팔레트 미술교습소’(서울 도봉구)는 노후 공간을 현대화해 지역 아동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또한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조소앙 선생의 손녀 조수래 씨가 운영하는 ‘숲속의 대장간(명품대장간)’(경남 의령)은 작업·전시 및 주거 공간 전반의 환경 개선을 통해 현대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즌2는 지난 시즌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 사업장의 상황을 정밀 진단해 필요 영역에 대한 맞춤형 통합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게에는 ▲매장 및 부대시설 리모델링 ▲분야별 경영 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다양한 솔루션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생업에 전념하며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소상공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KB금융은 경제적 지원과 함께 독립의 역사적 가치를 문화적으로 복원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과 KB국민은행의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 시리즈 등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이 미래 세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음악감독 정재일과 가수 이적이 함께하는 ‘다시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KB금융은 연말까지 공식 영상의 공유 및 좋아요 1회당 2,026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해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독립운동가의 정신이 오늘날 후손들의 자긍심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명품가게’ 시즌2 대상자는 희망자 접수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접수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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