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호 
유아트스페이스가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 주력해오고 있는 작가 신흥우의 개인전을 7월 5~23일 연다. 작가는 더불어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을 그만의 테크니컬 믹스처로 탄생시킨다. 그리고 더 나아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조화를 이뤄내면서 하나의 우주를 형성한다. 전체적으로 짙은 명도로 표현된 색채 위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들은 각각의 개체로서 도시를 표류하기도 하고, 연주를 하기도 하는 등 캔버스 위를 서성인다. 각박한 삶 속에서 인간성이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시대에 작가는 인간에게 정관적 관조와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며 인간의 자아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이는 객체로서의 인간들이 서로에게 들려주는 색의 앙상블로 색다른 느낌을 준다. 한편 유아트스페이스는 21일 색소폰 신동으로 알려진 허민의 공연으로 꾸며지는 갤러리콘서트도 진행한다.
주요 기사
![[특징주] 풍산 52주 신고가...올해 2분기 최대 실적 거둘 전망](/data/cache/public/photos/20240518/art_160289_1714632191_170x110.jpg)
많이 읽은 기사
ⓒ 2004~2024 Copyright by (주)CNB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대표이사 황용철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2층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안용호,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03781)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CNB빌딩 2층 TEL:02-396-3733 FAX:02-396-733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서울다07522(등록일:2006.10.24),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864(등록일:2017.12.06)
문화경제 발행인/편집인: 주금옥, 편집국장: 안용호, 청소년보호책임자: 류창림
대표메일 : cnbnews@cnbnews.com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