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는 매월 최대 5%까지 적립된 카드 포인트를 적금으로 자동불입 해주고, 추가금리 혜택까지 제공하는 ‘하나 씨크릿 적금’과 ‘하나SK 씨크릿 카드’를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해 판매 중이다. ‘하나 씨크릿 적금’은 카드 포인트로 자동이체 되는 금액을 포함해 월 2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불입하는 개인고객 대상의 2~5년제 적립식 상품이다. ‘하나SK 씨크릿 카드’는 생활밀착형 3대 업종인 대형마트, 백화점, 학원에서 특별적립 5%, 그 외 모든 업종에서 0.5%의 기본적립 포인트를 적립해 다음달에 ‘하나 씨크릿 적금’으로 자동이체 해 주는 상품이다. 특히 ‘하나 씨크릿 적금’은 기본금리 외에도 ▲2명 이상이 동시에 가입할 경우 0.1%를 우대하는 투게더금리 ▲ ‘나’를 위한 투자 시 0.1%를 우대하는 스타일금리 ▲10만원이상 자동이체 또는 하나SK카드 유실적 시 0.1% 우대하는 알뜰금리 등 최대 0.3%의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하나SK 씨크릿 카드’는 특별적립업종은 업종별 각 1만원씩, 최대 월 3만원까지 포인트가 적립되며, 일반적립업종은 한도 제한 없이 사용금액의 0.5%가 적립된다. 특별적립은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기본적립 0.5%는 전월 사용실적 제한 없이 적용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카드포인트까지 매월 적금으로 자동 불입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적금이 더 크게 불어나도록 만든 패키지 상품으로, 높은 적립율과 금리 및 다양한 서비스로 소중한 나만의 자금을 불려나가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와 더불어 전세자금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실직 시에 약 6개월분의 이자를 면제해주고, 오피스텔 전세는 물론 반전세 계약자도 대출이 가능한 ‘하나 우량주택 전세론’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하나 우량주택 전세론’은 전세자금 지원을 위한 하나은행의 자체 상품으로서 기존 전세대출상품에서 정한 복잡한 제한사항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오피스텔의 전세뿐 아니라 최근 늘어나고 있는 반전세 계약자도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 상품은 은행 비용으로 권리보험을 가입해 전세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였으며, 비자발적인 실직 시에는 약 6개월분의 이자도 면제해 주는 등 전세자금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기존 전세대출과 달리 주택보유나 단독세대주 여부, 소득과다 및 임차주택크기와 관계없이 임차보증금의 60% 범위 내에서 최고 2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금리는 연5% 중반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