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삶의 체험을 통한 자전적인 이야기들, 믿음의 종교, 생사, 부당한 억압에 투쟁하는 인권 그리고 음악을 모티브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였던 작가 변우식의 5번째 개인전이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이즈에서 열린다. 2011년 신작을 선보이는 이번전시에 그는 동양적 사상과 철학이 스며있는 팝아트계열의 평면과 입체 작품 30점을 전시 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그 품질이 우수한 신체치유기능의 보석 춘천 옥과 못, 와인코르크마개를 오브제로 활용한 작품, 망치로 그린 그림 등 작가의 다양한 작품세계로 꾸며진다. 한편 9월 14일 오후 6시 MBC리포터 박진우의 사회로 진행되는 전시 오프닝에서는 국내 최고의 팝핀크루 위너스와 싱어송라이터 에이비&프랜즈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의 수익금 일부는 지역뮤지션 창작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