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호 왕진오⁄ 2011.09.05 10:25:25
끊임 없는 도전정신과 열정 그리고 신선한 발상을 가진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열의 고취와 유망한 작가들의 작품을 세상에 널리 알리는데 노력한 시사주간지 CNB저널 표지작가 공모에 100여명의 지원자가 접수를 하였고, 이중 9명을 2011 하반기 표지작가로 선정하였다. 평면 회화 부문의 손무진, 심영신, 이미화, 이희영, 임현의, 조남현, 홍수정 등 7인, 입체작업 부문의 오소연 1인, 혼합매체 부문의 강주리 1인 등 총 9인이다. 이번 표지작가 공모 심사는 CNB갤러리와 5개 미술대학 교수진, 그리고 CNB뉴스 문화부 미술팀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의 서류 및 두 차례의 작품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자를 결정하였다. 이번 CNB저널 2011년 하반기 표지작가 공모 신청 작가들의 신청 요건은 개인전 2회 이하, 1년 이내 개인전 예정이 준비된 자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한 것이 유망한 작가들의 신청을 유도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모당선작가에 대한 지원 및 혜택은 주간CNB저널 표지에 작품을 게재하여 커버스토리로 작품에 대한 인터뷰 글이 실린다. 전시와 관련해서는 서울 연희동 CNB갤러리에서 전시를 열어주며 홍보 및 작품 판매에도 힘을 실어준다. 전시와 관련해 선정 작가는 당선된 작품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전시일정에 맞춰 전시를 진행하며 기타 제반사항은 CNB갤러리와 협의하여 진행하면 된다. 한편 CNB미디어는 2010년 7월 CNB저널 표지작가들의 참여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과 함께 ‘심장병 어린이 돕기 후원전’을 열어 수술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했으며, 2011년 5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전’을 진행해 수익금을 소아암 환우들의 수술비로 전달했다. 문의 CNB갤러리 02-396-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