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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량 멀티비타민제로 선별된 영양 섭취”

광동제약 ‘마이어스 콕’과 ‘마이어스콕 골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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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39-240호 박현준⁄ 2011.09.14 14:34:37

광동제약이 고함량 멀티비타민제 ‘마이어스콕 정’과 ‘마이어스콕 골드 정’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최근 현대인들이 스트레스, 과로, 음주, 흡연, 무리한 운동 등으로 다량의 미네랄과 비타민을 필요로 하는 가운데 고함량 멀티비타민제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기존의 일반종합비타민제와 차별화된 제품을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마이어스콕 정’은 마그네슘, 비타민B군,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는 고함량 멀티비타민제로, 대한비타민연구회의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출시됐다. 염창환 대한비타민연구회 회장은 “예전에 유행하던 종합 비타민제는 보충제 개념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많이 복용했다”며 “그러나 영양분 섭취가 충분해진 현대인들은 이제 스트레스와 과로 등을 고려한 ‘선별된 영양분 섭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염 회장은 특히 한국인은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일이 많아, 햇빛을 받아야만 체내에 생성 되는 비타민D가 결핍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마이어스콕 정’은 한국인의 이러한 환경과 식습관을 고려해 비타민D를 보강하는 등, 맞춤형 멀티비타민제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어스콕 골드 정’은 ‘마이어스콕 정’의 라인업 제품으로, 40대 이후 황금세대, 여성층에게 필요한 성분이 주로 함유됐다. 특히 40대 이후 결핍되기 쉬운 아연과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됐으며, 폴산과 CoQ10 등 여성층을 위한 성분이 보강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대한비타민연구회에 따르면 ‘마이어스콕 정’은 마이어스 칵테일 요법이 배경 이론으로 도입됐다. 이 요법은 1970년대에 미국 내과의사 존 마이어스가 비타민과 미네랄을 주사 요법으로 사용하면서 개발된 것으로, 암이나 심혈관 질환, 면역 질환, 알러지 등을 호전시키는 데 쓰인다. 특히 비타민과 미네랄은 건강한 사람에게도 항산화 효과를 일으켜, 노화 방지와 체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암 수술 이후 등 체력 회복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이 같은 요법이 시행되고 있다고 연구회는 설명했다. 연구회는 이 치료법이 존 마이어스에 의해 11년간 약 1만5000명에게 적용되는 등 미국 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이후 1990년대에 들어서며 다시 주목 받기 시작, 현재는 수천여 곳의 의료기관이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해 이 요법을 시행중이라고 연구회는 전했다. 염 회장은 “마이어스 칵테일 요법은 초기에는 주사요법으로 시행됐지만 최근에는 마이어스콕 골드 정과 같이 경구용 제제가 개발돼 간편하고 지속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질병 이 증가하는 것과 영양소의 결핍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마이어스 칵테일 요법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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