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과 유행’ 이 책에 1980년 이후에 출생한 한국의 20~30대 젊은 그래픽 디자이너 22명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은 주로 문화 영역에서 자율적인 그래픽 디자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며, 선배 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의식과 태도로 한국 그래픽 디자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고 있는 기대주이다. 또한 자신들의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 실천과 한국 그래픽 디자인 현실을 이 책을 통해 한국 그래픽 디자인의 청춘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어 본다. 프로파간다 펴냄. 편집부 지음. 1만5000원. 19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