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월부터 30일까지 서울스퀘어 미디어캔버스에서 도시 외부의 미디어파사드(서울스퀘어-한빛미디어파크-상암DMC)를 연결하는 트라이앵글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 제 1부 ‘유기체로서의 도시’전을 진행한다. 서울스퀘어 미디어캔버스, 을지 한빛미디어파크, 상암 DMC 누리꿈 스퀘어라는 세 개의 지점으로 만들어지는 트라이앵글은 생명의 순환, 처음-중간-끝, 과거-현재-미래를 의미하는 동시에 완전함을 상징하며 창조력, 동적인 힘, 이원성의 대립 해소, 성장, 발전의 숫자 3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3개의 미디어파사드에 나타나는 작품들은 뉴미디어아트와 도시 문화가 서로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도시 내부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기상정보, 환경오염 수치 등)를 실시간으로 이미지화해서 보여주는 ‘데이터비주얼라이제이션’ 방식을 통해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