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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뉴스]갤러리 아우라 ‘샐라티스트 - 일하는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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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44호 김대희⁄ 2011.10.17 13:15:19

직업이 있으면서 예술 활동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여 전시를 연다. 전업 작가는 아니지만 그에 버금가는 실력을 뽐내기도 하며 작업에 대한 강한 자긍심을 지니고 있다. 갤러리 아우라에서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샐라티스트-일 하는 예술가들’전은 치열한 삶을 기반으로 한 직업인과 예술가의 길을 함께 걷고 있는 자들이 오로지 작품으로 검증받고 동시에 세간의 묵은 편견과 폄훼를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한 전시다. 전시 참여 작가이자 샐라티스트인 만두는 “샐러리맨과 아티스트라는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상반된 단어의 합성어인 샐라티스트(Salartist)는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된 수입을 보장받는 직업인이자 동시에 예술을 추구하는 진화된 개념의 작가”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김영백(의사-목공예), 김성은(변호사-회화), 김용완(개인사업가-사진), 노상익(의사-사진), 만두(방송그래픽디자이너-사진), 백승우(호텔리어-사진), 서동수(교수-판화), 서준영(IT엔지니어-사진), 서정호(방송그래픽디자이너-영상설치) 등 현재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저마다의 예술적 언어를 다양하게 풀어나가고 있는 샐라티스트 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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