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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최우선 가치는 고객 서비스”

전국 규모의 AS센터부터 신차 교환 프로그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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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44호 정초원⁄ 2011.10.17 13:48:45

BMW코리아는 자신들의 최우선 가치이자 최고의 성장 동력을 ‘고객 서비스’라고 밝혔다. 이를 증명하듯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의 개수는 BMW, MINI를 합쳐 총 33개로, 국내에 진출한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많다. 아울러 ‘정비 명장’이라 불리는 국가 기능장을 35명 보유해, 최상의 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할 역량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국적인 AS센터 확충 최근 BMW코리아는 전국 AS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지역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도 일산 서비스 센터와 순천 서비스 센터 등을 오픈해 서비스 수용력을 갖췄다. 지난 8월 리뉴얼 오픈한 송파 서비스센터에는 최신 진단 장비와 기술진을 마련, 보다 완벽한 정비 능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에어컨 필터 등 소모품 교환에 대해서는 2시간 이내에 신속한 수리가 가능한 패스트 레인 서비스(Fast Lane Service)를 도입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BMW 분당 통합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이 서비스센터는 70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월 5000대 가량의 차량정비가 가능하다. BMW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중 최대 규모의 서비스 능력을 갖췄다”며 “올 하반기에도 대구와 광주 등에 서비스센터 리뉴얼 확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BMW의 특별한 서비스를 더 길게 누릴 수 있는 방법 지난 9월, BMW 코리아는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인 ‘BSI(BMW 서비스 인클루시브) PLUS’와 BMW 차량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PLUS’를 출시했다.

BSI PLUS는 5년 동안 10만km에 한해 보장됐던 기존 BSI 서비스 혜택을 신차 최초 등록 후 10년 동안 15만km까지로 연장한 패키지다. 이를 통해 BMW 고객들은 차량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더욱 오랫동안 누릴 수 있게 됐다. 주요 서비스는 차량 정기 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에어필터 ▲마이크로필터 ▲스파크 플러그 ▲브레이크 패드 ▲브레이크 디스크 ▲앞유리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등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한 번의 패키지 구입을 통해 차후 물가 상승에 따른 부품값 및 공임 인상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중고차로 재판매하는 경우 남은 기간 동안 서비스 혜택을 그대로 양도할 수 있다. BMW 순정 부품을 제공받아 품질과 안전도 함께 보장받을 수 있다. BSI PLUS 패키지 가격은 뉴 528i모델이 310만원, 뉴 750Li 모델이 400만원이다(VAT포함). 한편, BSI PLUS 구입 조건은 현재 BSI를 적용받고 있으며 최초 등록 후 5년, 10만km 이내인 차량이다. 단, BMW 1시리즈와 M모델 등 일부 모델은 제외된다. 보증 연장 패키지인 ‘워런티 PLUS’는 기존의 보증 기간을 모두 5년, 10만km로 연장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 또한 한 번의 패키지 구입으로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보증 부품 교환이 가능하며, 차량 재판매 시에도 모든 혜택과 남은 서비스 기간이 그대로 양도된다. 워런티 PLUS 패키지 가격은 뉴 528i모델이 250만원, 뉴 750Li 모델이 320만원이다(VAT포함). 현재 일반 보증 기간인 2년 내의 차량이면 BMW 공식 딜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단, M모델 등은 제외된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한 선행교육 진행 BMW코리아는 BMW그룹에서 진행하는 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BMW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BMW Apprentice Program)’을 국내에 도입해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BMW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BMW 본사에서 도입한 첨단 기술교육자재와 선진 정비기술교육을 한국 대학에 지원,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기술교육 발전을 도모한다. 또한 졸업 후 안정적인 취업기회 확보, 산업 현장에서의 적응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BMW코리아는 교육용 엔진과 차량 등을 각 학교에 기증하고 있다. 이 같은 회사 측의 지원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다. 기술력과 서비스의 자신감, ‘신차 교환 프로그램’ 한편 지난 1월 BMW코리아는 ‘프리미엄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BMW의 2010년 베스트셀링 모델인 BMW 528i와 독특한 차량 컨셉을 지닌 그란 투리스모 등 2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차량 등록 후 30일 이내 또는 주행거리 3000km(선도래 조건) 내에 교환신청을 하면 BMW의 다른 모델로 신차 교환이 가능한 서비스다. BMW코리아에 따르면 신차 교환 서비스 프로그램은 제품과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그간 업계에서 전례가 없었던 프로모션이라는 설명이다. BMW코리아는 “수입 자동차 넘버원 브랜드로서의 자신감을 보다 확고히 하고, 고객에게는 선택의 기회를 넓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이 프로그램에 담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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