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도서] ‘어느 미술애호가의 방’

조르주 페렉의 글로 쓴 그림

  •  

cnbnews 제259-260호 왕진오⁄ 2012.02.06 13:15:08

‘어느 미술애호가의 방’ ‘어느 미술애호가의 방’은 20세기 후반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는 조르주 페렉의 선집(총 7권)으로 문학동네가 펴내는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의 두 번째 작가다. 페렉의 필생의 대작인 ‘인생사용법’이 출간된 후 바로 다음 해에 발표된 ‘어느 미술애호가의 방’은 99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인상사용법'의 100번째 장이라 불리고 있다. 그만큼 전작과 밀접하면서도 복합적인 관계를 갖는다. 또한 이 책은 페렉의 생전에 공식적으로 출간된 마지막 소설로, 본문에 나오는 수많은 그림은 ‘인생사용법’의 각 장에 등장하는 요소를 직간접적으로 지시한다. 조르주 페렉 지음, 김호영 옮김. 문학동네 펴냄. 1만 원, 120쪽.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