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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롯데갤러리 영등포점 ‘가족 그림 부채전 - 하하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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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73호 김대희⁄ 2012.05.07 10:51:15

롯데갤러리 영등포점에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작가와 가족이 함께 그린 부채전 ‘하하호호’를 4월 27일부터 5월 21일까지 연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개개인의 독창적인 기법과 재료로 부채에 따뜻한 사랑의 바람을 불어 넣어 작품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에 사용된 부채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0호 조충익 선자장의 태극선과 이완생 선자장의 합죽선 부채에 특별히 제작됐다. 부채는 크게 절 부채(접는 부채)와 방구 부채(둥근 부채)가 있다. 예로부터 부채는 그 쓰임새가 많아 팔용선, 팔덕선이라 했는데 이번 전시를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값진 부채 작품이 탄생하게 됐다. 전시에는 강석문, 곽수연, 권지은, 김가범, 김건일, 김경신, 김남표, 김덕기, 김선두, 김태중, 김혜연, 모용수, 문영오, 문형태, 박성수, 박소영, 박형진, 박효민, 선무, 성영록, 신미혜, 와이피, 위영일, 이광기, 이구용, 이동환, 이서미, 이우림, 임만혁, 임옥상, 임지빈, 장현주, 정희석, 차영석, 찰스장, 하용주, 한상윤, 홍승일, 홍인숙, 황희진 이상 40명 작가가 참여했다. 한편 가족의 사랑이 담긴 이 부채는 아트데이 온라인 경매를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은 국내 빈곤 가정의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기관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에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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