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의 스타일링과 밴의 실용성을 결합”

한국지엠은 다양한 편의사양과 신규 색상을 적용한 2013년형 쉐보레 올란도(Orlando)를 출시했다. 올란도는 역동적인 SUV의 스타일링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개념 7인승 ALV(Active Life Vehicle)로 큰 인기를 얻어왔다. 이번 2013년형은 출시 이후 1년 동안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편의사양을 향상하고 트림 구성을 변경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2013년형 올란도는 기존의 매력적인 스타일과 안전성에 더불어 한층 강화된 편의사양과 고객을 배려한 구성, 새로운 외장 컬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만족감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형 올란도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운전석 6-way 전동 조절 시트를 장착해 스위치 조작만으로 운전자 체형에 맞는 시트 위치 조절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을 채택해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연료소비와 타이어 마모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프리미엄 실버 색상의 인터페시아 몰딩을 적용해 한층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가족을 많이 태우는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선바이저 화장거울 조명을 동반석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하고 실내공간에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LS 고급형 트림에는 최첨단 주행안전장치인 S-ESC와 레벨업 주행정보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LT트림에는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뿐만 아니라 보조 제동등, 크루즈 컨트롤, 커튼 에어백을 기본 사양으로 추가 적용했다. 8월31일까지 ‘올란도로 액티브하게’ 이벤트 편의사양의 경우 고급 블랙 가죽 시트, 버튼 타입 스마트키, 17인치 알로이휠,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프리미엄 6 스피커를 장착한 LT 컨비니언스(Convenience) 팩을 탑재했다. 2013년형 올란도는 5가지 바디 컬러(퓨어 화이트,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건스모크 그레이, 카본 플래쉬 블랙, 벨벳 레드)에 문라이트 블루, 에스프레소 브라운, 새틴 스틸 그레이 등의 색상을 추가했다. 판매 가격은 디젤 차량은 LS모델이 2210만원, LT 모델이 2429만원, LTZ 모델이 2668만원부터다(자동변속기 기준). LPGi 차량은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2013년형 올란도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2013 올란도로 액티브하게 사는법!’ 이벤트를 연다. 올란도 이벤트 페이지(orlando.chevrolet.co.kr)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국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하고 휴대폰으로 올란도에 부착된 QR코드를 찍으면 추첨을 통해 K2 캠핑장비와 쉐보레 자전거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