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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표할 ‘최고 술’ 뽑는다

201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추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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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87호 최영태⁄ 2012.08.20 09:46:25

경기도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추천할 경기도 전통주를 선발하기 위해 품평회를 개최한다. 품평회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이며, 막걸리, 약주․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리큐르, 일반증류주, 기타 등 8종 19점을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도에서 전통주를 생산하는 업체이며,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도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맛, 향, 색상, 후미 및 종합적 관능평가를 거쳐 선정한 업체를 농림수산식품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우리술 품평회에 입상하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상장(부분별 대상 8점)과 외식종합자금 융자, 컨설팅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 등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경기도 우리술은 대상(약주․청주) 배상면주가, 최우수(기타술) 배혜정도가, 우수(막걸리, 리큐르 등) 우리술 등 4개 업체, 장려 오성주조 등 3개 업체 등 총 6개 부문에서 9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각종 품평회에 입상한 제품들은 수출이 확대되고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업체들의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농식품유통과(031-8008-4445) 및 시군 농정부서에 문의하면 신청 및 평가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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