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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기도, 고용 늘릴 새 사회적 기업가 82명 탄생시켜

창업자금 2500만원 줘 젊은층 고용 늘리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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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88호 최영태⁄ 2012.08.30 08:40:51

경기도와 성균관대, 삼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제4기 수료식이 31일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날 수료식에는 전성태 경기도 경제투자실장과 현선해 성균관대학교 경영학부장, 장인성 삼성 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 지난 2개월 간의 노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사회적 기업가를 축하할 예정이다.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역량을 갖춘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경기도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육과정으로 제4기 82명의 수료생을 비롯해 현재까지 총 213명의 사회적 기업가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영 전반의 이론 학습과 실전 워크숍 과정으로 구성된 총 274시간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으로 진행하여 수료 즉시 창업할 수 있도록 실전훈련 위주로 운영했다고 성균관대는 설명했다. 제4기 수료생의 최종평가는 30일에 실시됐으며 최종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수료생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창업자금 500만원과 창업융자금 2천만 원, 창업보육실 입주 자격을 부여받아 원스톱창업지원의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전성태 경기도 경제투자실장은 "정부와 지자체 등 공공이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슬기롭게 해결하는 이가 사회적기업가"라며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수료생이 우리사회에 희망을 주는 따뜻한 사회적기업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GS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과정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gsacadamy.org)를 참조하거나 성균관대학교(031-290-5572)로 문의하면 된다. SGS는 성균관대, 경기도, 삼성의 첫 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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