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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일주&선화갤러리 ‘황금DNA : 한국 현대미술 연속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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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10호 김대희⁄ 2013.01.21 11:13:33

태광그룹 산하 선화예술문화재단이 1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 3층 일주&선화갤러리에서 ‘황금 DNA : 한국 현대미술 연속 기획전-박미나&정수진’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문화재단, 태광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6여명의 한국 작가를 통해 그들의 작품 속에 숨겨진 한국 현대미술의 뛰어난 문화 유전자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전시는 두 명의 작가가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방식(2인전)으로 연속 진행된다. 2012년 10월 25일에 선을 보였던 ‘황금 DNA’ 첫 전시에서는 ‘21세기에 우리의 전통을 묻다’ 라는 주제로 김정욱과 배준성 작가를 소개했다. 연속 기획전의 두 번째 전시는 ‘지적 사유로서의 그림 그리기’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자신만의 이론과 지적인 사유를 바탕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박미나, 정수진 작가를 통해 오늘날 작가들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정립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번 전시는 박미나, 정수진 두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작품 총 37점을 전시해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재단 채문정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황금 DNA’ 그 두 번째 이야기로 수많은 ‘시도’와 ‘창조’가 모두 이뤄졌다 해도 과언이 아닌 미술사 속에서 기존 미술이론의 차용과 조합, 재해석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 작품 세계를 모색하고 있는 오늘날의 작가들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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