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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예술-영원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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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26호 김대희⁄ 2013.05.13 14:25:28

서울예술고등학교 개교 60주년을 맞아 미술과 동문이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5월 18부터 26일까지 서울예고 개교 60주년 특별전으로 ‘예술-영원한 빛’을 연다. ‘자유, 사랑, 평화’라는 교육이념 아래 예술의 발전과 교육에만 전념해 온 서울예고는 음악, 미술, 무용 세 개과가 있으며 현재 국내를 비롯해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한국 예술계를 빛내고 있는 무수한 예술가들을 배출했다. 매년 평균 400명 정도의 훈련된 학생들을 배출하는 서울예고는 그 중 세 개 학급 인원인 150명 정도가 숙련된 미술 전공자로서의 기본 교육을 충분히 받고 졸업한다. 전시에는 이봉열(2회), 최광선(3회), 이정수(3회) 등 원로와 함께 오용길(10회), 박충흠(10회), 유인수(11회), 이나경(11회), 김태호(13회), 박항률(15회), 이석주(16회), 홍승일(23회) 등 중진들이 흔쾌히 작품을 내놓는다. 또 이동기(31회), 홍경택(32회), 김덕기(33회), 문경원(33회), 양혜규(35회) 등 우리 미술계를 이끌고 있는 젊은 작가들도 참여한다. 무엇보다 박병욱(3회), 최욱경(4회), 이두식(10회), 신성희(13회), 박승규(15회) 등 작고한 작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1회부터 54회 졸업생 중 4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기존 작품과 신작을 포함 총 400여점의 회화, 조소, 설치, 영상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데 판매시 생기는 수익금의 일부는 모교의 발전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참여 동문이 미술과 기금 마련을 위해 제작한 작은 소품을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해 진행한다. - 김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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