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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엔 역시 우리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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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44-345호 왕진오⁄ 2013.09.19 18:12:33

서울 삼청로 국립민속박물관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즐기는 추석 명절-풍요로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어요!'타이틀로 30여 가지의 다채로운 참여 체험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추석의 흥겨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가족 대항 '아리랑'노래자랑대회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박물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3대 가족 4인 또는 다문화가정 가족 4인으로 구성된 가족 단위 팀이 지역의 특색을 지닌 아리랑이나 아리랑에 상응하는 각국의 전통민요를 부르게 된다. 참여 행사와 함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볼거리로는 바쁜 일상을 탈피해 사색하면서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쉼'특별전, 조선후기 어진 공직자를 위한 백성들의 선물인 만인산을 통해 미풍양속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만인산'특별전이 연휴까지 이어진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국악그룹의 타악 공연, 페루민속음악단 잉카 엠파이어의 추석특별공연과 양주 소놀이굿, 강강술래와 비슷한 형태인 영덕의 '월월이청청' 그리고 넌버벌 퍼포먼스 '광대들의 수다'와 고성오광대의 탈춤 공연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추석을 맞아 벼타작에서부터 송편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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