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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민속현장 체험 교육 '우리의 옛 집을 찾아서'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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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4.02.25 11:55:23

▲'연꽃활래정'.(사진=국립민속박물관)

(CNB=왕진오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고택과 한옥 탐방을 통해 주생활 문화를 알아보는 '우리의 옛 집을 찾아서' 가족 대상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을 3월부터 10월까지 1회당 1일, 연 5회 진행한다.

체험 교육 참가자들은 종손(또는 후손)에게서 옛집에 담긴 이야기도 듣고 살펴보면서 우리나라 집의 변화 모습을 알게 된다. 또한 지금 살고 있는 우리 집과 가족에 대한 생각을 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없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건축물 학습을 이야기가 중심이 된 설명과 체험을 통해 호기심을 갖고 흥미롭게 다가서서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3월의 옛집 탐방은 중요민속문화재 제 5호 '강릉 선교장'을 찾는다. 선교장 후손인 이강백 관장과의 만남을 통해 선교장에서 보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고, 선교장 전시관도 함께 관람하며 옛집의 구석구석 숨은 이야기를 찾는다. 이와 함께 6월에는 장욱진 고택, 7월 명재 고택, 9월 충재 고택, 10월 이원익 고택을 방문하게 된다.

한편, 국립민속박물관 '우리의 옛집을 찾아서'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가 포함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참여신청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 신청을 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일정과 신청기간은 홈페이지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3월 선교장 교육을 위한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11일이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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