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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영은미술관 ‘협업의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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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381-382호 안창현⁄ 2014.06.05 08:44:30

▲정혜정, ‘손금지도 #3-3’, 종이에 색연필, 20x20cm, 2013.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2013년 국내 미술관들의 작가교류전 ‘공감.공유.공존의 미학’에 이어, 올해 영은미술관에서 한국과 일본의 지역미술관 연계 작가교류전인 ‘협업의 묘미’가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에 위치한 영은미술관에서 8월 31일까지 열린다.

한국의 영은미술관이 주관해서 일본을 대표하는 지역미술관인 가나자와 21세기미술관과 국내 지역미술관들인 경기도미술관, 겸재정선미술관, 의재미술관, 일현미술관 등이 함께 했다.

지역미술관이라는 공통분모 속에 서로 다른 지역의 기관 운영, 미술관과 지역민 간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살핀다. 또한, 각 미술관과 지역 프로그램을 함께 했던 작가들을 선정하여 그들의 작품세계도 함께 공유하는 기회를 가진다.

특히 각 미술관의 아카이브를 소개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그동안의 역사와 활동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 지역과 미술관, 작가의 연계가 서로 간의 협력을 통해 더 큰 효과를 창출하는 협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각 기관의 관장, 큐레이터, 작가들이 모여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는 협업을 모색하는 교류 심포지엄도 열릴 예정이다.

- 안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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