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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누크 갤러리 ‘김해민 개인전-지록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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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400호 김금영 기자⁄ 2014.10.16 08:44:10

▲갓 쓴 남녀1, 모니터 2, 2014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누크 갤러리가 김해민 작가의 개인전 ‘지록위마(指鹿爲馬)’를 10월 15일부터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2008년 개인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작가의 특별전이다.

1980년대 중반부터 비디오 작업을 해온 작가는 주역이나 한국적 샤먼 같은 동양적 사유체계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에 담았다. 특히 비디오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허상과 실상의 충돌 작업을 보여줬다.

이번 전시 제목인 ‘지록위마’는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만들어 강압으로 인정하게 되는 것을 뜻한다. 전시 타이틀에 부합되는 신작들 7, 8점의 미디어 작품들이 소개된다. 국제결혼을 하고 한국에서 살고 있는 독일 남자와 한국 여자 부부를 모델로 한 작업 등을 볼 수 있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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