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 선정 전시]앤드앤 갤러리 ‘예술 패션이 되다’전
▲송진, 더 칼라 오브 인터랙션(The Color of Interaction), 목재에 혼합 매체, 2013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앤드앤 갤러리가 예술과 패션이 결합된 ‘예술 패션이 되다’전을 12월 19일부터 2015년 1월 9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앤드앤 갤러리와 복합 문화공간 아테나(Artena)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다.
전시에는 나탈리 레테, 원종신, 틸만 크릭, 김재용, 정선주, 송진, 이종원, 이동희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9명이 참여한다. 작가들의 오리지널 작품과 아테나와 협업으로 탄생한 다양한 패션소품들이 함께 공개된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미국 및 일본에서 활동하는 나탈리 레테는 오리지널 판화작품 4점을 전시하고, 독일 사진작가 틸만 크릭은 실크 스카프로 시간의 흐름을 표현한 작품을 공개한다. 그리고 걸그룹 카라 등 유명 인사들과 아트포스터 작업을 하며 주목 받고 있는 원종신 또한 자신의 개성을 살린 작품을 전시한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김금영 기자 geum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