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그간 오랫동안 침체돼 있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 1번지로 자리 잡은 서울 강남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9호선 삼정역(2015년 2월 개통 예정) 역세권에서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가 회사 보유분 분양을 시작했다.
도시형 생활주택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전체 108가구로 이뤄져 있다. 또 공급형은 전용면적 기준(발코니 무료 확장, 부분 면적은 별도) 16.20㎡~20.70㎡까지 4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소형아파트는 최고급 풀퍼니시드 시스템과 고급주택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대리석 외벽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단지 내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최첨단 보안시설, 1층 필로티공간의 특화정원 및 옥상정원,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실제 사용면적(발코니 확장면적 포함) 만큼에 버금가는 테라스도 일부 세대에 제공되고 있다.
단지 주변의 차병원사거리 인근 9호선 926정거장(가칭:삼정역) 주변은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가결돼 ‘의료 및 관광, 숙박기능 특화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2015년 개통 예정인 골드라인 9호선 삼정역과도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있는 지하철 7호선 학동역 및 2호선 역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도 있다.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의 이시현 본부장은 “매월 100만 원 이상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분양가 대비 연간 8.2%대의 고수익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68%까지 가능하다”며 “또한 분양 잔금과 동시에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는 선임대, 후분양 방식의 수익형 부동산이어서 투자와 동시에 바로 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에 분양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분양가는 주력 평형이 2억2000만 원대에 형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공급된 강남권내 다른 원룸형 수익형 부동산들이 약 2억5000만~2억7000만 원대까지 공급되고 있는 것과 비교해 볼 때 분양가도 낮은 편이라는 게 분양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 단지는 강남역 롯데칠성부지와 삼성동 현대자동차그룹 본사 예정부지(한전부지) 개발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는데다, 9호선 개통으로 인해 트리플역세권이 되면서 기간별로 시세차익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