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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고은사진 미술관 ‘이갑철 개인전 - 침묵과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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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420호 김금영 기자⁄ 2015.03.05 08:54:59

▲이갑철, 침묵과 낭만, 태종대, 젤라틴 실버 프린트, 50.8x40.6cm, 2014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CNB저널 = 김금영 기자) 고은사진 미술관이 매년 한국의 중견 사진가 중 한 명을 선정해 부산의 역사성과 지역성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기록하도록 지원하는 ‘부산 참견錄’ 2015 작가 이갑철의 개인전 ‘침묵과 낭만’을 3월 7일~5월 27일 연다. 이번 전시를 위해 2014년부터 부산의 도시성에 주목해 꾸준히 작업해온 작가는, 추억과 낭만의 이미지로서 과거의 시간을 떠올리게 하고, 숨 가쁘게 돌아가는 현재의 시간과 소리들로 가득한 삶터로서의 부산을 포착해 보여준다. 자신의 감정과 주관을 최대한 배제한 채 담은 부산 사람들의 일상과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은사진 미술관은 “‘침묵과 낭만’전은 근대화 과정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한국의 전통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고자 했던 이갑철의 일관된 문제의식이 부산이라는 도시와 지금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를 고스란히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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