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저널=왕진오 기자) 문화예술 전문기획사 이안아트컨설팅은 23∼2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G-Seoul 2015 아트페어'에서 전문 해설사가 전시작품을 해설해주는 ‘프리미엄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 아트페어의 경우 한시적으로 고용된 도슨트가 짧은 교육을 받고 투입되는 경우가 적지 않아 깊이 있는 내용을 알고 싶어하는 컬렉터에겐 불만족스러운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럴 때 전문 도슨트와 동행하면 특정 갤러리의 입장을 벗어나 객관적인 차원에서 전문적인 설명을 해줄 수 있어 한 차원 다른 감상과 구매가 가능할 수 있다.
국내외에서 미술관 투어 등을 진행하는 이안아트컨설팅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격이 다른 전문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 도슨트는 각 작품에 대한 소개는 물론, 최근 미술계의 트랜드를 알려주고 작품 계보를 정리해주는 등 도움을 준다.
이안아트컨설팅의 프리미엄 도슨트 투어는 이어폰 리시버를 착용하고 전체 부스를 전문가와 함께 도는 45분 안팎 프로그램으로, 진행은 미술사를 전공한 이안아트컨설팅의 김영애 대표가 직접 진행한다. 이용 신청은 G-Seoul 아트페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직접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