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인 선정 전시]키미아트 ‘이성민 개인전 - 백야의 분수’
▲이성민, ‘피에타(Pieta)’. 철, 80 x 65 x 200cm,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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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저널 = 김금영 기자) 키미아트가 철을 불로 조각하는 이성민 작가의 개인전 ‘백야의 분수’를 9월 11일~10월 23일 연다. 이성민은 키미아트의 ‘키미포유’ 2010년 선정 작가로, 2012년 ‘마음의 숲’전 이후 키미아트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가진다.
작가는 불을 붓으로 삼아 차가운 철을 녹여 내는 작업을 10년 넘게 이어왔다. 키미아트는 “작가가 그동안 관계와 존재의 탐구에 중점을 둔 작업을 지속해 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각각의 작품에 작가가 느끼는 정서와 지각을 담아 복합적으로 보여준다”고 밝혔다.
김금영 기자 geumyou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