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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없는 상상력이 만들어낸 미술, LG아트클래스 '마음, 그리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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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 2015.11.03 08:50:03

▲LG아트클래스 '마음, 그리다'전이 열리고 있는 구로아트밸리 갤러리.(사진=한국메세나협회)

(CNB저널 = 왕진오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과 함께 진행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LG아트클래스' 참가 학생의 작품을 전시한다.

'마음, 그리다'란 타이틀로 10월 31일∼11월 7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전시다. LG아트클래스에 참여한 서울의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 청소년 20명이 수업을 통해 완성한 그림을 전시한다.

데칼코마니, 걱정인형 만들기, 클레이 조소, 집 만들기 등 다양한 방식의 미술 교육을 통해 소통과 교감의 장으로서 자신감을 키우고자 한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2008년에 시작한 LG아트클래스는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교육 지원이 부족한 복지시설의 청소년들이 집중적인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재능 발산의 기회를 가지도록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지적 장애 및 자폐 청소년들을 위한 미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6월 시작된 2015 LG아트클래스는 미술 교육뿐 아니라 미술관 관람 등 현장체험 학습, 작품 발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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