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5호 
▲여경민, ‘기도’. 종이 위에 아크릴과 유성 펜, 162.2 x 130.3cm, 2015.
(CNB저널 = 윤하나 기자)갤러리 이마주는 가능성 있는 미술대 졸업반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연례 기획전 ‘스카우트’를 1월 15일~2월 5일 진행한다.
2010년 시작해 6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스카우트’전은 각 대학 교수들의 추천 및 갤러리 자체 심사 과정을 통해 총 9개 대학, 20명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들 작품은 회화서부터 설치 작업과 사진까지 다양한 매체로 구성됐다.
갤러리 이마주는 스카우트전을 통해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첫 걸음마를 돕겠다는 취지를 밝히며, “열의 넘치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신선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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