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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 서울시립미술관 – SeMA Blue 2016 ‘서울 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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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466호 윤하나 기자⁄ 2016.01.21 09:01:30

▲‘서울 바벨’ 전시 전경. 사진= 서울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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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저널 = 윤하나 기자)서울시립미술관은 SeMA Blue 2016을 1월 19일~4월 5일 개최한다. 2012년 처음 시작된 SeMA 블루는 SeMA 삼색전의 일환으로, 한국의 동시대 미술을 세대별로 조명하고 지원하기 위해 격년 진행된다. 

개별 작가의 작업을 심도 있게 다뤘던 예년 전시와는 달리 올해는 ‘서울 바벨’이라는 타이틀로 현재 서울시 도심 곳곳에서 자생적으로 생성되고 있는 예술 플랫폼과 이들의 창작 활동을 주목한다. 을지로, 창신동, 청량리 등 서울의 구도심과 구산업지역 혹은 변두리 지역에서 독립 공간을 운영하거나 웹 기반의 한시적 공동 작업을 하는 대안적 공동체의 활동과 방식을 하나의 현상으로 조망하기 위해 전시가 기획됐다. 

15팀 7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전시 속의 전시 형태로 구성됐다. SNS 서비스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공간의 물리적 접근성과는 무관하게 산발적 혹은 한시적 성격의 프로젝트를 이들 작가들은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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