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건축 부문 본상 : 우대성, 조성기, 김형종(각각 건축사무소 오퍼스 대표이사) △조각 부문 본상 : 김종필(작가) △추천작품 조각 부문 : 조수선(작가)이 각각 선정됐다.
문화위원회는 종교미술의 발전과 토착화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 1995년 가톨릭 미술상을 제정해 시상해왔다. 특별상은 한국 종교 미술에 크게 이바지한 작가들의 업적을 기리는 상이다.
특별상 수상자 윤명로 명예교수는 서울대 미대 교수로 1972~2002년 재직했고, 1993~1996년 미대 학장을 역임했다.
한편, 미술상 시상식은 2월 15일 오후 4시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7층 성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