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재 탈모 칼럼] 병도 주고 약도 주는 탈모 약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탈모 약이 호르몬 약물인가요? 의외로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다.정답은 아니다이다. 정확히 말하면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는 효소 차단제이다. 탈모인 중 일부는 탈모 약인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를 호르몬 제제로 잘못 알고 복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다.​앞머리…
[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 치료하면 모발이 100% 회복될까?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범사에 감사하라!성경구절로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도 자주 들어본 말이다. 평범한 일에 감사하라는 의미다.이와 상반되는 말이 불평과 불만으로, 본인의 마음을 깎아 먹기 마련이며, 주변 사람들을 언짢게 만든다. 이런 것을 단번에 잠재울 수 있는 것이 바…
[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 치료의 양념, 성장인자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일상생활에 행복감을 주는 일 중에 하나이다. 우리의 입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맛있는 음식들이 있다. 음식의 맛은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를 바탕으로 재료가 원래 가지고 있는 영양 성분과 식감을 살려낼 수 있는 양념에 좌우된다…
[겸재 그림 길 (114) 겸재 묘역] 겸재 그림 길 마무리하며 묘소를 찾아 봄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겸재의 손자 손암(巽庵) 정황(鄭榥)의 그림에 양주송추(楊州松楸)라는 그림이 있다. 양주는 경기도 양주이며, 송추(松楸)라는 말은 소나무와 가래나무라는 말이지만 예전에는 무덤에 소나무와 가래나무를 심었기에 무덤을 이르는 말로 사용하였다. 그러니 양…
[겸재 그림 길 (113)] ‘인왕제색’ 그린 곳이 청와대 경내 아닌 이유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겸재 그림 길도 마무리할 때가 되었다. 연재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겸재를 사랑하는 이들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그림 두 점이 있다.하나는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로, 어디에서 그렸을까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사인암(舍人巖)으로, 어디에 있…
[홍성재 탈모 칼럼] 피나스테리드 vs 미녹시딜 정 … 안드로겐형 탈모라면…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한 방송 프로그램에 여의사가 출연해 미녹시딜 5mg 1정을 1/4로 나눠 복용하면 탈모에 효과가 좋다고 하였다. 그 뒤부터 많은 사람들이 미녹시딜 복용에 대해 문의한다. 방송의 힘도 있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복용이 간단하니 탈모인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겸재 그림 길 (112) 관악산] 멀리서 관악을 그린 겸재와 84세에 오른 허목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겸재의 관악산 그림은 두 점이 전해지고 있다. 선문대 소장의 관악청람(冠岳淸嵐)과 일본 야마또문화관 소장의 관악석람(冠岳夕嵐) 도(圖)이다. 두 그림 모두 관악산에 가서 그린 그림은 아니고 덕양산(德陽山: 행주산성) 동쪽 기슭 또는 행주산성 앞 강에서…
[겸재 그림 길 (111) 북한산 노적봉] 딱 한 점 남았다는 북한산 그림과 걷다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겸재의 그림을 따라 가면서 아쉬운 점은 왜 겸재의 그림 속에 삼각산(북한산), 관악산, 목멱산(남산)이 없는 것일까 하는 점이었다. 그 많은 인왕과 북악은 있었건만 한양 주변의 다른 명산 그림을 만나지 못한 아쉬움이었다.도봉은 다행히 도봉서원 덕에 겸재의…
[겸재 그림 길 (110) 홍지문] 왜란·호란 겪은 뒤 백성 살라고 탕춘대성 쌓…
(이한성 옛길 답사가) 겸재 그림 길을 마무리할 단계에 이르면서 되도록 겸재의 산수화(山水畵) 배경이 되는 곳은 빠짐없이 둘러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이 번 차에 갈 곳은 홍지문(弘智門)이다. 홍지문은 인왕산과 북한산을 연결하여 쌓은 탕춘대성(蕩春臺城) 가운데 홍제천 수문(水門) 옆 문…
[겸재 그림 길 (109) 청와대] 영빈관 터는 정조의 ‘새 할머니’ 기리던 곳…
(이한성 옛길 답사가)청와대가 문을 열었다. 겸재 그림 길을 찾아 나선다. 대은암(大隱巖), 독락정(獨樂亭), 취미대(翠微臺), 은암동록(隱巖東麓)을 비롯해서 이미 살핀 바 있는 육상궁(毓祥宮)과 인왕제색(仁王霽色)도 다시 한 번 살피는 기회가 되었다.필자가 다닌 북악산 기슭 모교의 교가는…
[겸재 그림 길 (108) 백악산] 청와대 둘레길에서 겸재가 그린 네 점을 만나…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백악산(白岳山)은 북악산(北嶽山)의 옛 이름이다. 이름도 우뚝한 북악산과 청와대가 실로 54년 만에 우리들 품으로 돌아왔다. 1968년 김신조 무리가 자하문을 넘어온 후 청와대야 그 이전부터 막혀 있었지만 북악산마저 막혀 접근은 물론 그 방향으로 사진도…
[겸재 그림 길 (107) 도봉추색도] 우윳빛 봉우리를 ‘검은 붓칠’로 쓸어내…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겸재의 도봉산 그림은 세 점이 전해진다. 도봉추색(道峰秋色), 도봉서원(道峰書院), 만장봉(萬丈峰)이다. 그림의 제목과 그린 범위는 다르지만 모두 도봉산에 우뚝 선 봉우리 만장봉(萬丈峰)과 만장봉 아래 자리 잡은 도봉서원(道峰書院)을 중심으로 한 주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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