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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 두산갤러리 - ‘현실활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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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469-470호(설날) 윤하나 기자⁄ 2016.02.11 11:25:00

▲유목연, ‘아티스트 보드게임’. 복합 매체, 가변 크기. 2013~. 사진 = 두산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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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저널 = 윤하나 기자) 두산갤러리가 신진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인 두산 큐레이터 워크숍 기획전 ‘현실활용가(Discrete Use of Reality)’를 2월 27일까지 연다.

두산갤러리는 매년 3명의 큐레이터를 선정해 1년 동안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현대미술의 이론과 현장을 깊이 있게 교육해왔다. 교육 기간을 마친 뒤엔 이들에게 직접 전시기획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독자적인 시선으로 눈앞의 현실을 인식하면서, 이를 예술의 도구로 흡수하는 작가들의 태도를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기획자 이설희, 장혜정, 최희승 3인은 ‘쉽지 않은 현실의 조건들 속에서 예술가로서 존재하는 그들만의 방식이 무엇인지’에 관해 질문한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박보나, 유목연, 윤지연, 윤지원의 작업으로 보여준다. 이들은 예술이 생존의 도구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현실을 재인식 한 뒤 활용하는 방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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