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설치미술 작가 전수천 한국종합예술학교 미술원 교수(사진)가 재능기부로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장에 상징조형물 '생명의 큐브'를 설치한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5월 5일 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전 작가가 박람회 상징조형물인 '생명의 큐브(가로·세로·높이 210×210×245㎝)를 전남의 천일염을 사용해 제작한다.
소금은 환경과 생명 원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조적 생명체로서 순수의 결정체를 상징하는 것이어서 이번 박람회의 목적을 상징적으로 대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