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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릴레이 특강 '이러고들 놀고 있다', 상상마당서 한 달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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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연수⁄ 2016.07.12 17:47:41

▲릴레이 예술 특강 '이러고들 놀고 있다' 포스터 이미지. (사진=상상마당)


KT&G 상상마당은 릴레이 특강 ‘이러고들 놀고 있다 시즌 2’를 7월 16일~8월 13일 8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러고들 놀고 있다’는 여름 방학을 맞아 글쓰기, 디자인, 문화예술, 사운드 분야의 작가 및 예술가들과 함께 기획된 예술 특강이다. 상상마당 측은 “문화예술 교육을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 직장인 등이 잘 알려지지 않은 색다른 분야의 예술가와 함께 새로운 창작을 해보고, 예술적 감수성과 새로운 취미를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일 특강’ 형식으로, 글쓰기, 미디어아트, 싱어송라이팅,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어떻게 재미있게 예술을 놀이하듯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7월 17일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아동문학가가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며 놀고 있다'라는 주제로 스토리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에너지는 어떤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7월 23일에는 전 시카고 과학박물관 전시 기술자이자 현 보이드 미디어아트 대표 이재민 작가가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강좌 ‘빛, 움직임, 소리로 놀고 있다’를 진행한다.


7월 30일에는 뮤지션들에게는 꿈의 무대인 영국 글래스톤베리 축제에 2년 연속 공식 초청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음악! 관찰하며 놀고 있다’를 진행하며 직접 노래를 만드는 재미와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7월 31일에는 ‘에이트세컨드’ ‘탐즈’ ‘유니클로’ 등의 다양한 의류 브랜드와 협업을 했던 ‘구포브라더스’의 작가 백재중이 참여한다. ‘다시 그림으로 놀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영감을 얻는 방법, 작업하면서 느꼈던 즐거움과 어려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 밖에도 △ 캘리그라피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캘리그라피’의 저자 이규복 작가(7월 24일) △ ‘갈등하는 번역’의 윤영삼 번역가(8월 6일) △ 영화 ‘공공의 적’ ‘이중간첩’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백승재 작가(8월 7일) △ 각종 매체에 와인 칼럼을 연재하는 김상미 와인 전문가(8월 13일)가 함께한다.


강의 당 5000원이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전체(8회) 패키지 강의는 4만 원이며, ‘장 자끄 상뻬, 파리에서 뉴욕까지’전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3개 강좌 신청 시는 1개 강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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